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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리개 -
수동모드에서 +/- 버튼을 누른채 좌우 방향키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기본 줌이 안된상태(광각)에서는 F6.7이 최대한 조인 상태이고,
F2.8이 최대 개방상태입니다.
최대 줌 상태(망원)에서는 F11이 최대한 조인상태이고, F4.8이
최대 개방상태입니다.
우선 조리개를 조이게 되면 어두워지고 열면 밝아집니다.
허나 이것외에도 피사계 심도를 조절할수가 있죠.
피사계 심도란 초점이 맞는 범위를 말합니다.
심도가 얕다고 함은 초점이 맞는 범위가 좁다는 의미이므로 한 곳이
초점이 맞게되면 다른 곳은 초점이 안맞아서 흐려지게 됩니다.
이게 아웃포커스 입니다.
심도가 깊은건 초점이 맞는 범위가 넓다는 의미이므로 피사체에 초점을
맞춰도 배경까지 초점이 맞게 되서 배경도 선명하게 나오죠.
이것이 팬포커스 입니다.
그리고 조리개를 열면 야경촬영시 가로등같은 빛이 은은하게 퍼져보이며
조이면 빛이 선명하게 보입니다. (약간 빛이 갈라지는 효과도 볼수있습니다.)
예제가 있으면 좋겠는데 지금 카메라 케이블이 없어서 찍을수가 없네요.
직접 찍어보시면 금방 제 말뜻을 이해하실겁니다.
고로 조이개를 조임에 따라 얻는 효과는.....
1. 사진이 어두워지며
2. 팬포커스가 되며(배경도 선명)
3. 야경 불빛이 선명하게 나옵니다.
조리개를 열면 반대의 효과가 나옵니다.
- 셔터 스피드 -
수동모드에서 +/- 버튼을 누른채 상하 방향키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삼돌이의 최고속 셔터스피드는 1/2000초이며 최저속 셔터스피드는
15초입니다.
셔터 스피드를 늘리고 줄임에 따라서 얻는 효과는 역시 밝기 입니다.
셔터스피드를 저속으로 하면 밝아지고 고속으로 하면 어두워집니다.
헌데 아시다시피 이것외에 셔터스피드가 빠르면 움직이는 피사체도 선명히
찍을수있으며 셔터스피드가 느리면 궤적만이 남게 됩니다.
야간 도로에 차량 헤드라이트 불빛만 길게 늘어진 사진있죠?
그게 바로 셔터스피드를 늦춰서 찍은 사진입니다.
그리고 보통 야경이나 실내에서 사진을 손으로 들고 찍게되면 흔들린
사진이 나오기 쉽습니다. 셔터스피드가 자연히 느려지기 때문이죠.
이럴땐 삼각대나 기타 사물에 카메라를 고정시키고 찍는게 좋습니다.
특히 셔터를 누르는 동안에도 흔들릴수있으므로 셀프타이머나 리모콘을
이용하는게 좋습니다.
또한 플래시를 켜게되면 셔터스피드를 1/350 이상 고속 셔터로 조정해도
촬영시 1/250으로 바뀝니다.
그 이하의 속도에서는 유지됩니다.
플래시 모드 중 슬로우 싱크라는 모드가 있는데 (번개그림에 S자 붙은거)
이건 플래시를 터뜨리면서도 셔터스피드를 늦춰서 야경촬영시 배경도
밝게 나오게 합니다.
(밤에 플래시로 사람 찍어보면 배경은 어둡게 나오죠.)
대신 셔터스피드가 느려지므로 삼각대등을 사용해서 고정해야합니다.
※ 팁 : 실내 촬영시 플래시를 안터뜨리고 찍으면 셔터스피드가 느려져서
떨림이 발생합니다.
이럴경우 조리개를 열고 (F2.8), ISO를 높이면(400) 셔터스피드를 더욱
확보할수있습니다. (보통 형광등정도면 1/30초까지...)
단, ISO를 올리면 노이즈가 발생하므로 직접 ISO 100과 ISO 400을 찍어서
비교해보세요.
셔터스피드를 높일경우 얻는 효과를 정리해보면...
1. 사진이 어두워지며
2. 움직이는 피사체도 선명히 잡을수있고
3. 손떨림을 줄일수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셔터스피드를 낮출경우 반대의 효과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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